CCEP의 프로젝트는 한 기사의 내용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0대 학생들은 희망 직업 관련 정보는 주로 ‘스스로(59%)’ 얻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부모님(14%), ‘학교 선생님(12%)’등의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또한 희망 직업 관련 정보는 주로 ‘포털, 블로그, 카페 등의 웹사이트(41%)’에서 수집하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18%)’와 ‘진로체험과 같은 진로교육(16%)’도 추가적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 직업을 갖기 위한 노력으로는 ‘희망 직업 관련 각종 자료 조사(37%)’, ‘희망 직업 관련 동아리 활동(17%)’, ‘희망 직업 관련 전문 서적 독서(13%)’ 등의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출처 - 데이터솜 http://www.datasom.co.kr)
이를 통해 한 가지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10대 청소년들이 꿈을 찾는 과정에서 교회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는 것은 너무나도 많은 크리스천 청소년/청년들이 성경적 직업관이 아닌 비성경적 직업관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 심각한 문제를 극복해내기 위해 CCEP라는 이름으로 <성경적 진로교육>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추상적이고 뻔한 이야기가 아닌, 매우 성경적이면서도 실제적이고 동시에 구체적이며 실천적인 프로그램으로 준비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의 크리스천들이 바른 성경적 직업관을 가지고 아름답게 미래를 그려나가게 되기를, 그렇게 각자의 위치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낼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하며 응원하겠습니다🙏
2019년,
CCEP는 Christian Carrer Exploration Project라는 이름으로 첫 시작을 알렸습니다.
2022년 10월 11일,
CCEP는 회의를 통해 약자에 포함되어 있던 Carrer를 Calling(소명)으로 변경하여 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소명에 대한 강조점을 두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로 인하여 CCEP는 Christian Calling Exploration Project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시작하였습니다.